일본에 료칸이 있듯이, 한국에는 온천이 있다.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받아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생활 문화가 비슷할 수 밖에 없다.
대중탕이라고도 불리우던 온천(사우나)은 한국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문을 닫게 되었다.
글 구성
물이 좋은 북한산 온천 비젠
코로나 이후로 목욕탕에 대한 수요가 급락했고 주변에서 흔히 불리던 대중탕 혹은 사우나는 찾기 어려워졌다.
지형이 작은 특성을 가진 한국에서 좋은 물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보통 서울 외곽에 존재한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특별탕을 지니고 있는 ‘북한산 온천 비젠’을 소개한다.
위치
주소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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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
가격
성인 평일 | 11,000원 |
성인 주말(토요일, 일요일) | 12,000원 |
소인(12개월~*미취학) | 5,000원 |
*미취학: 법률에 규정된 의무취학 연령(한국은 만 6~12세)에 미달하거나 학령아동으로서 취학하지 않은 경우를 말함 (출처: 나무위키)
성인일 경우에는 평일에 방문 시 1,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만 5세 이상의 아이는 혼욕이 불가하다.
북한산 온천 비젠만의 특별한 탕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지하 972m의 100% 천연 온천수만 사용
- 1995년도부터 제1호 온천으로서의 명성을 유지
- 온천수에는 항암 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
- 김광호 박사의 약재가 사용
- 무려 21년간 검증된 물을 정직하게 사용하는 자랑스러운 온천
김광호 박사의 약재탕
김광호 박사
호일침한의원을 이끌고 있는 김광호 박사는 3권의 책을 출판할 정도로 한약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여기서 호일침이란 동의보감의 한의학적인 원리에 근거하여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실제로 사우나 내부에 있는 김광호 박사의 약재탕에는 제트스파가 설치되어 있어, 약재의 기운과 시원한 스파를 받을 수 있다.
피부에 뭔가 영양이 보충되고 활력이 도는 느낌이랄까?
내부 시설
- 탕은 온탕, 열탕, 냉탕, 약재탕 정도가 있고,
- 때 밀어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 사우나도 준비되어 있으며,
- 샤워하는 부스는 10개 가량 되는 듯
- 앉아서 목욕을 할 수 있는 자리는 대략 30개 정도?
층별 안내
- 지하 1층: 남탕
- 1층: 신발장, 카운터 및 휴게실(안마 의자 有), 각종 판매?
- 2층: 여탕
깨끗한 온천수로 개운한 샤워를 원한다면 물 좋고 공기 좋은 북한산 온천 비젠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에서 방문하기 좋은 장소
- 북한산 스타벅스
- 북한산 둘레길
- 메밀국수
- 북한산
(추후 링크 생성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