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음식이 닮아있다. 대표적으로 돈카츠와 돈까스, 라멘과 라면, 규동과 불고기덮밥 등이 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일본 음식점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나 홍대와 같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전 세계를 여행하는 캡틴따거는 직업 특성상 여러 나라를 다니는데, 어느 지역을 가든 친구가 있다. 그것도 꽤 친밀한 관계로 보이는. 중국어로 (하오펑요)라고 부른다. 어딜가나 친구가 많아 인품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캡틴따거 프로필 (Captin Brother Profile)
캡틴따거 국적과 출생 (Nationality and Birth)
토종 한국인 (일가친척 모두 다 한국인)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태어났다.
중국과의 만남 (Journey to China)
처음 중국에 온 나이 (First Arrival in China, Age)
캡틴따거는 중국 심양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던 어머님을 따라 11살에 유학을 갔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입학해야 했으나 중국어를 못해서 4학년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2년동안 중국어를 마스터해서 상하이로 거주지를 옮겼을 때 2년을 다시 건너 뛰었다.
유년시절 (Childhood)
중국인 친구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학과 중국어를 잘했던 캡틴따거는, 150년 된 명문 “상하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될 때 중국 친구들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상하이에서 제일 유명한 명문 고등학교인 “상하이 고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한 외국인
본부(로컬)에서 2년 재학 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국제부에서 한국/일본 친구들과 교류하기도 했음.
유년시절 여담
2년 동안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느라 영어를 못했다고 하는데 — 영상을 보면 꽤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언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 머리가 특출난 것으로 보인다.
고난과 역경 (Challenges)
대학교 입시 시험 한 달 전에 어머니가 공안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너무 어린 나이였던 캡틴따거는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가장이 되어버린다.
친구의 도움
친구의 도움 – 집
버티고 버티다 가족들과 찢어지기로 결심한 캡틴따거는 친구에게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고, 친구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과정에서 아버지와 교회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또 친구와 선생님의 도움 – 시험
또 다른 친구가 베이징으로 같이 시험을 보러 가자며 호텔과 차비 등을 제공했고 선생님께서 시험비를 지불해주셨다.
입담을 통한 추측
‘2023년 기준으로 04년 남자아이가 가장이 되었다.’ 라는 말은 즉, 2004년 출생의 아이가 2023년에 가장이 되었다는 말로, 19살 나이에 가장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시험을 보러 갈 때 도움을 준 친구가 ‘경상도 놈’이라는 걸 보아, 한국인임을 추측할 수 있다.
“저는 그 친구들 부모님들 선생님들 덕분에 칭화대를 갈 수 있었습니다.” 라는 말에 캡틴따거의 평소 행실과 대인관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대학생활 (University Life)
중국은 입학보다 졸업 기준이 높아 어렵고 중국 학생들과 똑같이 평가된다. 캡틴따거가 졸업할 당시 유학생 200명 중 50명이 안되었다 학생만이 졸업을 했다고 한다.
가난한 환경 때문에 2, 3학년 때 알바를 하느라 바빴다.
주로 통역 알바를 했으나 적은 월급도 가리지 않고 했다.
캡틴따거는 가난한 환경 때문에 알바로 바빴고, 학교와 관련된 활동이나 공부에 매진하지 못한 대학생활을 아쉬워했다.
대학생활에 대한 여담
대학교 때까지 여행을 가본 적이 없고 교환학생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많이 남는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여행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군대 (Military Service)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복무
대위로 전역
4년 동안 군대를 다니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으며 ‘전역하고 뭘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유튜브와의 만남 (Starting on Youtube)
군대에서 빠니보틀을 접하게 된 캡틴따거는 그를 부러워하기 시작했으며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다. 가난했던 유년시절로 못해봤던 여행을 인생에서 딱 1년만 해보자고 다짐하며 유튜브를 시작한다.
캡틴따거가 말하는 “결핍” (“Lack”)
캡틴따거는 결핍이 삶에 원동력을 준다고 이야기했다. 처음 중국에 간 이유도 단순히 엄마가 보고 싶었던 아이였고 미래를 고민하진 않았다. 하지만 중국 생활의 결핍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가난이 학교생활의 원동력이 되었다. 여행을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한 결핍이 그를 누구보다 더 많은 여행을 다니게 했다.
누구나 부족함이 있다. (Anybody has a lack.)
그는 여전히 ‘지금 부족한건 뭘까?’를 고민한다. 그는 부족을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얘기했다. 부족함이 있다고 컴플렉스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결핍을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행복주택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젋은 계층에게 주거안정의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말 그대로 공공’임대’주택이기 때문에 분양으로 전환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세 사기로 어지러운 대한민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컨디션이 좋은 집에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기회로 느껴진다. 경쟁률은 어마어마하지만 당첨되면 향후 몇년간 집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접수하는 방법
접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SH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항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쉽게 접수하길 바란다.
청년 계층은 청년과 사회초년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조건이 헷갈려서 이리 저리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간단하게 정의한다.
청년
위 사진에 언급된대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가 청년을 의미한다.
사회초년생
사회초년생 vs 청년. 사회초년생은 청년의 반대를 뜻한다. 즉 만 19세 미만, 만 39세 초과를 뜻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한 기간이 5년 이내여야 한다. 또 사회초년생을 선택하면 혜택이 있는가에 대한 글도 많이 찾아봤는데, 해당 공고에는 정확한 혜택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인터넷에는 1인 가구에 대해 20%p 가산 혜택이 있다는 말도 돌고 있다.
좁고 한정된 공간에 소파를 둘지 베드를 둘지 고민된다면, 누구나 한번쯤 소파베드를 고려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파침대가 과연 우리에게 편안한 생활을 도와줄 것인지 의문을 갖는다. 그래서 이케아의 베스트 셀러인 ‘뤽셀레’ 소파베드의 옵션을 살펴보고 비교해 본다.
엔저로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 일본 여행의 질을 향상 시켜줄 필수템을 소개한다.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필수템)
일본 동전지갑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공감할 것이, 너무 많은 동전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카드보다는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데다가 동전의 종류도 많고 지폐보다 자주 사용된다. 요즘은 아무리 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백화점이 아닌 상점이나 식당가에서도 현금을 받는 경우들이 많으니 일본 여행 시 현금은 필수이다.
잠깐 사용하려고 비싼 지갑을 사기도 애매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동전 사용의 빈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다이소 약통과 같은 대체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쿠팡에서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동전지갑의 형태도 있다. 크게 3가지의 형태로 고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원형 동전지갑을 선택했다.
현금 인출 카드
일정이 남았는데 준비한 현금을 모두 사용했다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현금 인출 카드를 준비하도록 하자. 요즘 유명한 트래블 카드 혹은 다른 카드여도 좋다.
110v 변환 플러그
흔히 돼지코라고 불리우는 변환 플러그 중, 220v에서 110v로 변환해줄 수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정말 편리하게도 다이소에서 110v 변환 플러그를 두 개에 천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나 일본 여행에서는 힘들게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은 다이소에도 여행 용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그 곳에서 하나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짓재팬 작성
다른 나라에 출국할 때 입국 심사 서류를 작성하게 되는데, 일본에 방문할 때에는 ‘비짓재팬‘에 들어가 미리 서류를 작성해두고 QR코드를 캡처해두자. 비행기에서 서류를 작성할 필요도 없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공항에서 비짓재팬의 QR코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QR코드가 없는 사람들로 나누어서 줄을 섰다. 현장에서 갑자기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QR코드를 캡처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별도의 어플은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USB 충전 포트라니 조금 의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단번에 눈치챌 것이다. 요즘 우리는 C to C 혹은 C to iPhone 이런 식으로 USB가 아닌 C타입의 포트를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공항이나 기내에서 충전을 할 때 USB 포트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줄 이어폰
반드시 줄로 된 이어폰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기내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줄 이어폰이 필요한데, 우리는 대부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짧은 비행이지만 기본으로 제공해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들은 기본으로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고 유상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 하면 “아사히” 맥주 공장을 떠오르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아사히 공장 견학 체험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기린” 맥주 공장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필자는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의 견학 체험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으므로 소개하는 글을 추가하고자 한다.
기린 맥주 후쿠오카 맥주 공장에 대한 소개가 이어져 있고, 아래의 기본 정보에 웹사이트 칸을 보면 ‘기린 맥주 후쿠오카공장 홈페이지’와 ‘공장견학 예약’을 클릭할 수 있는 링크가 생성되어 있다.
[꿀팁] “공장견학은 일본어로만 진행됩니다.” 라고 쓰여있지만, 한국어로 된 책자를 나누어주므로 견학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2. ‘공장견학 예약’ Click!
이전 페이지에서 ‘공장견학 예약’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뜨는데,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의 메인 화면
아래로 스크롤 하면 예약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오른쪽 위에 언어를 변경하여 일본어가 아닌 번역된 한국어로 편하게 볼 수가 있다.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중 날짜 선택
파란색은 ‘빈석 있음’을, 빨간색은 ‘만석’을, 노란색은 ‘전화로 문의’를 뜻한다.
3. 날짜를 선택한다.
날짜를 선택하면 가능한 시간과 잔여 석이 표기된다.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중 시간 선택
시간별로 가능한 좌석의 여부가 표시되어 있다. 기린 맥주 공장의 공장 견학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인 듯 하다.
10:00~11:05
10:30~22:35
11:00~12:05
14:00~15:05
14:30~15:35
15:00~16:05
매 시간마다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오전에는 30분 간격으로 10시부터 11시에 진행되고 오후에는 2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25명 정원으로 오전에 3팀, 오후에 3팀이 입장 가능하다.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5분 정도이다.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중 시간 선택 (20세 이상 한정 vs 기본)
필자는 시간만 선택하면 되었었는데, 요즘에는 2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따로 진행되는 듯 하였다.
팔목에 둘러지는 종이 팔찌가 파란색이 있고 빨간색이 있었는데 술을 마실 수 있고 없고를 구분하는 듯 했다.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 시간 선택 중 20세 이상 한정에 대한 설명
요즘에는 이런식으로 [20세 이상 한정!]과 일반 상품으로 나누어져 있는 듯 하다. 20세 이상 한정 상품은 20세 미만이라면 보호자가 동반되어도 참여할 수 없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어린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참여했었는데, 모든 투어가 20세 이상 참여로만 진행되는 듯 하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나?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
4. 공장 체험 시간을 선택.
가장 먼저 시간과 장소와 투어 메뉴, 시간 등을 확인합니다.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날짜 시간 확인 화면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공장명, 투어 메뉴, 일시, 참가비이며, 예약 당시에 결제할 필요는 없다.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날짜 시간 확인 화면 (한국어로 번역)
5. 개인정보 입력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있다.
[꿀팁]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번역이 되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 개인정보 입력
お名前(全角カタカナ)이름(전각 가타카나):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과 이름을 일본어로 기입하라고 안내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한글 이름을 일본어로 변경하여 기입하였다.
위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빨간색 칸에 성과 이름을 차례대로 입력한 뒤 오른쪽의 ‘카타카나 변환’을 클릭하여 뜨는 카타카나를 복사하여 붙여넣으면 된다.
한글이름 카타카나 변환기
メールアドレス(半角英数字) 이메일 주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메일 주소를 영어로 기입하면 된다. 아래 칸은 확인을 위한 것이니
電話番号(半角英数字) 전화번호(반각 영숫자): 일본 현지에서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年齢 나이: 나이를 입력한다. 20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동반한다면 ‘보호자 동반’으로 신청해야 한다.
生年月日 생년월일: 년도는 4자리로 입력한다. (예: 2004)
来場地域 방문 지역: 대부분 머무는 호텔을 입력하는 듯 했다. 우리는 호텔을 예약하지 않은 상태라 대충 하카타 역 근처를 입력했던 것 같다.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予約人数 예약 인원: 방문할 인원의 수를 연령별에 따라 체크 해주면 된다.
交通手段 교통수단: 기린 맥주공장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단을 선택한다. 자동차나 자전거, 바이크 등을 운전할 때에는 운전자가 몇명인지도 표기하여야 한다. (아래 사진 참고)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화면 – 교통수단 선택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화면 – 교통수단 선택 (한국어로 번역)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 교통수단 선택 (한국어로 번역)
위에서부터 대중교통, 도보, 마이커(렌탈 혹은 자가 운전을 뜻하는 듯 하다),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 기타 및 불명 이라고 쓰여있다. 이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된다.
6. 맨 아래의 주의사항을 읽고 ‘동의’ 버튼을 클릭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 방문 횟수, 메일 메거진 등
기린맥주 후쿠오카 공장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 방문 횟수, 메일 메거진 등 (한국어로 번역)
방문 횟수
기린 맥주 공장 견학에 가려고 생각한 이유를 자유롭게 기술 (선택 사항)
온라인 투어를 봤는지
메일 메거진 받을 것인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답을 한 뒤 가장 아래에 있는 주의사항을 확인한 후 동의 버튼을 클릭하면 예약은 거의 완료가 된다.
7. 메일 확인하기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위에서 입력했던 메일로 예약 확정 메일이 발송된다. 이 메일까지 확인했다면 예약은 모두 마친 것이다!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 찾아가기
주소: 3601 Mada, Asakura, Fukuoka 838-0058 일본
후쿠오카하면 떠오르는 하카타, 텐진은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아쉽게도 기린 맥주 후쿠오카 공장은 앞의 번화가들과 거리가 있다. 필자는 유후인에 방문한 이후의 일정이기 때문에 유후인에서 출발하였다. 필자와 같은 루트로 가실 분들을 위해 유후인에서 출발하여 기린 맥주 공장에 도착하는 방법과 하카타나 텐진에서 공장을 찾아가는 방법을 모두 공개한다.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 찾아가기 ‘체크 포인트’
일본의 지하철이 잘 되어 있다고들 하지만, 필자가 실제로 경험해보니 환승하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길을 찾아 나가서는 과정, 혹은 표를 끊는 과정 등이 쉽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최대 환승 2번, 그리고 다치아라이 역에서 내리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다치아라이 역에는 기린 맥주 공장까지 걸어가는 방향으로 표지판이 준비되어 있다.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 걷다보면 기린 맥주 공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하카타, 텐진, 유후인을 출발으로 후쿠오카 기린 맥주 공장에 도착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모든 루트는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꼭 다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다치아라이 역에는 기린 맥주 공장으로 가는 길을 표지판으로 안내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도 올 수 있지만 가는 길이 어렵고 힘들 수 있음)
다치아라이 역에 정차하기 위해서는 아마기 철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일본에서 일반 버스를 이용하듯이 승차할 때 티켓을 뽑고 하차할 때 금액을 계산하면 된다.
열차를 탑승할 때에는 플랫폼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매번 바뀔 수 있음)
하카타에서 출발하여 기린 맥주 공장 찾아가기
“하카타” 역에서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기야마” 역에서 내린다. (24분 소요, 5개 정류장)
야마기 철도를 탑승하는 곳으로 이동한다. (도보 2분)
“기야마” 역에서 아마기 철도를 탑승하여 “다치아라이 역”에 내린다. (21분 소요, 8개 정류장)
다치아라이 역에서 표지판을 보고 기린맥주공장까지 걸어간다. (도보 약 11분 소요, 850m)
참고
아침 일찍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후쿠오카 공항에서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고소쿠 오고리오이타이에서 내려 오이타이 역으로 이동하여 아마기 철도를 타고 다치아라이 역에서 내릴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리무진 버스 이용 가능 시간: 오전 9시 26분 (Hakata Bus Terminal)
후쿠오카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고소쿠 오고리오이타이”에서 하차 (52분 소요, 5개 정류장)
“고소쿠 오고리오이타이”에서 야마기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오이타이” 역으로 이동 (도보 3분)
“오이타이” 역에서 아마기 철도를 타고 “다치아라이” 역에서 하차 (11분 소요, 5개 정류장)
“다치아라이” 역에서 기린 맥주 후쿠오카 공장까지 표지판을 따라 이동 (약 11분 소요, 850m)
텐진에서 출발하여 기린 맥주 공장 찾아가기
“텐진” 역에서 “니시테쓰후쿠오카” 역으로 이동 (도보 약 6분, 400m)
“니시테쓰후쿠오카” 역에서 니시테쓰 덴진오무타선을 타고 “니시테쓰오고리” 역에서 하차 (30분 소요, 9개 정류장)
야마기 철도 탑승 방향으로 이동한다. (도보 4분)
“오고리” 역에서 아마기 철도를 타고 “다치아라이” 역에 하차 (14분 소요, 6개 정류장)
“다치아라이” 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기린맥주공장까지 이동한다. (도보 약 11분, 850m)
유후인에서 출발하여 기린 맥주 공장 찾아가기
두 번 다시 이런 루트를 선택하고 싶지 않지만, 유후인에서 출발하여 기린맥주공장을 찾으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가 이동했던 루트를 소개한다. 참고로 우리는 기린맥주공장에 14시 30분으로 예약되어 있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루트 (버스)
유후인 기차역 건너편에 버스 터미널이 있다.
매표소에서 히타로 가는 버스(유후인-후쿠오카)표를 예매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서두르는 것을 추천
하카타 역을 후쿠오카 역이라고 부르기도 함
“고속 히타” 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 16분 이동
일본 역 이름 표기법: ㅇㅇ 고속 버스 터미널 = 고속 ㅇㅇ
“쇼와 학원 앞”에서 히타로 향하는 버스(히타-후쿠오카)를 타고 “고속 대도세”에서 하차 (41분 소요, 5개 정류장)
기린맥주공장까지 걸어서 이동 (표지판 없음, 약 38분 소요)
버스가 없어서 대체된 루트 (유후인노모리 – 버스 – 도보 38분)
“유후인” 역에서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히타” 역에서 하차 (58분 소요, 3개 정류장)
히타 버스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 (약 20분)
히타 버스 터미널 매표소에서 직원분께 기린맥주공장 간다고 말씀드리면 어떤 버스 타야하는지 알려주심 (한국어 가능한 중년의 남성분이 도와주셨음)
“고속 대도세” 역에서 내려서 바로 앞 계단으로 내려와 길따라 쭉 걸음 (구글 지도 참고, 우린 뛰다 걷다를 반복하여 20분 만에 도착…)
꿀팁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오전 10시 쯤 일찍 출발하여 버스를 2번 정도 갈아타고 “오이타이” 역으로 가서 아마기 철도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고속 버스 (유후인 – 후쿠오카) – 후쿠오카 공항리무진 버스 – 아마기 철도 – 도보 이동 (15분, 1.1km)
고속 버스 (유후인 – 후쿠오카) – 고속 버스 (후쿠오카 – 히타) – 아마기 철도 – 도보 이동 (15분, 1.1km)
후쿠오카 여행지 중 TOP3를 꼽는다면,맥주 공장 체험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후쿠오카에 방문할 때 마다 맥주 공장 견학을 하고 싶어 호텔 프런트 직원에게 예약을 부탁했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은 것인지 단 한번도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 예약을 성공하지 못했고 이번에 후쿠오카를 방문할 계획이 생겨 삿포로 맥주 공장 견학 체험을 신청하려고 했다.
홈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렸을 때, 후쿠오카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약 사이트와 연결하려고 하니 훗카이도, 후쿠시마, 나고야, 하카타 공장은 견학 업무를 종료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번에 세 번째 가는 후쿠오카인데 아사히 맥주 공장을 또 못 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울 따름이다.
후쿠오카 아사히 공장 견학 체험은 종료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헛걸음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대안: 후쿠오카 기린맥주 공장
필자는 맥주공장 견학을 포기할 수 없어서 대안으로 기린 맥주 공장을 다녀왔다. 기린 맥주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